감자에 싹 먹어도 될까? | 감자 보관 방법

 

 

감자에 싹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결론만 말하면 먹어도 돼요하지만 유의할 점이 있어요

 

 

감자싹의 성분 및 손질법

 

 

싹이 난 감자, 어디 까지 싹이 난 부위를 도려내야 할지

 

혹은 먹는다면 어떻게 먹어야할지 적어볼게요

 

 감자에 싹이 나도 여전히 먹을 수 있어요

 

그 전에 알아두셔야 할 게

 

감자에는 곤충과 동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생성되는 천연 독소인 솔라닌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솔라닌은 대량으로 섭취하면 인체에 소화 장애, 두통 및 기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솔라닌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감자에서 싹이나 녹색 부분을 손질하여 제거해야해요

 

제거 하는 방법은 칼이나 채소 깎이를 사용하여 싹과 녹색 부분을 간단히 자르면 돼요

 

싹을 제거한 후 감자를 만져봤을 때 여전히 단단하고 부패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걱정하지 말고 먹어도 돼요

 

 

 

 

하지만 싹이 나온 감자도 여전히 섭취 가능하지만, 신선한 감자처럼 맛이나 질감이 같지 않을 수 있어요

 

그 이유는 감자의 전분과 당 함량에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맛과 질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에요

 

그렇기에 건강을 매우 챙기시는 분이라면

 

싹이 나온 감자의 안전성이나 품질에 대해 긴가민가하고 확실하지 않다면

 

섭취하지말고 그냥 폐기하는 것이 좋아요.

 

항상 음식 안전에 관련된 문제는 항상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아요

 

요약하면, 싹이 나온 감자는 여전히 섭취 가능하지만,

 

솔라닌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싹이나 녹색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감자 보관 방법

 

 

감자는 온도와 습도가 적절한 장소에서 보관해야해요.

 

너무 추운 곳이나 습한 곳에서 보관하면 감자가 상하기 쉽고,

 

너무 따뜻한 곳에서 보관하면 감자가 발아할 즉, 싹이 날 가능성이 높아지거든요.

 

감자를 보관하는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7-10℃ 정도이며, 습도는 85% 이하인 곳을 추천드려요.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곳은 지하실이나 창고 같은 장소가 적합해요.

 

냉장고에 감자를 보관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냉장고 내부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감자의 품질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는 감자를 비닐 봉지에 넣거나,

 

위와 같은 방법으로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감자를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해야하기 때문에 그늘진 곳에 보관하셔여해요

 

감자는 직접적인 빛에 노출되면 초록색으로 변하며, 그 부분에는 위에서 말한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많이 생산돼요.

 

또한 녹색으로 변한 감자는 솔라닌 함량이 높아져서

 

위장장애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버려야하거나

 

녹색으로 변한 부분을 가위나 조리도구로 제거해서 섭취해야해요

 

 

 

그리고 감자를 보관할 때는 감자 사이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해야해요

 

그 이유는 감자 사이에 축적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이산화탄소가 축적되면 감자는 상하기 쉽고, 냄새도 많이 나요.

 

따라서, 감자를 보관할 때는 큰 상자나 바구니에 감자를 넣어서 보관해주세요

 

이와 같이 온도, 습도, 직사광선, 통풍 등의 조건을 잘 지켜서 감자를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감자를 유지할 수 있어요

 

감자를 보관 하는 방법을 요약하면

• 감자에 싹이나면 싹이 난 부위를 제거하거나
• 감자가 물렁하고 영 찝찝하면 버리세요
• 보관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햇빛이 안 두는 장소에
• 너무 딱 붙이지 마시고 어느정도 감자간 간격을 두고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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